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 짧고 강렬한 숏폼으로 1,000% 매출이 터진 비밀 무조건 팔리는 마케팅 기술 시리즈 3
마정산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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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벤져스 책 소개 마케팅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시는 걸 보면 뿌듯하지만, 한편으로는 거북하게 느끼는 분들도 분명 있을 거다.
그래서 "이게 맞는 방식일까?" 하는 고민은 늘 있다.
책을 소개하는 것도 하나의 ‘마케팅’인데,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러다 보면 ‘조금 덜 튀게?’, ‘조금 더 무난하게?’ 하는 고민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한 가지 확신이 생겼다.

✅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마케팅은 불가능하다.
✅ 중요한 건, ‘온라인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이다.
✅ 지루하면 시선도, 매출도, 독자의 관심도 모두 잃는다.

📌 온라인 마케팅, 아날로그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
이 책은 기존 마케터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로 ‘온라인에서 아날로그적인 접근을 하는 것’을 꼽는다.
즉, 오프라인에서 하던 방식대로 긴 글을 쓰고,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과연 효과적일까?

책을 소개할 때도 마찬가지다. 요즘 독자들은 긴 글보다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선호한다. 북벤져스의 마케팅 방식이 눈에 띄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존의 ‘정적이고 조용한 책 소개’ 방식에서 벗어나 더 감각적이고, 더 직관적인 방식을 시도하는 것.
하지만, 이런 방식이 모든 사람에게 환영받을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것은,

온라인에서 효과적인 방식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
책의 핵심 메시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
독자들에게 ‘읽고 싶다’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

책은 단순히 ‘팔리는 기술’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진짜 중요한 건 ‘팬덤’을 만들고, 계속해서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것.

⭐ 2명의 열혈 팬이 8명의 친구보다 낫다!
⭐ 숏폼 콘텐츠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이유
⭐ 스타벅스는 왜 골드회원만을 위한 이벤트를 할까?

이 책을 읽고 깨달은 것은,
마케팅이란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다가가는 것’이라는 점이다.

북벤져스 마케팅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거북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책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과정에서 책을 진짜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
그렇다면 지금의 방향도 틀리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더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고민은 계속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이 유용했던 건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즉각 실행할 수 있는 가이드’라는 점이다.
마케팅 실무자뿐만 아니라,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은 1인 창업자,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들을 제시한다.

온라인 마케팅은 더 이상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다.
누구나 실행할 수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제대로’ 접근하는 방법을 아는가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제대로’ 된 방향을 알려주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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