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선생님의 서거 소식을 듣고 신영복 선생님의 저서를 한권한권 읽어가기 위해 구매했다. 건축이든 음악이든 문학이든 사람들이 고전을 끊임없이 찾는 이유는 시대를 초월한 소통과 울림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역사 전공자이고 이 시대의 젊은이이기에 우리나라의 현대사는 더 깊게 다가온다. 오늘부터 한장 한장 읽어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