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의 수다
사토 미쓰로 지음, 양억관 옮김 / 김영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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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한 인식론에 대해 이렇게 쉽게 정리한 책은 첨이다. 이 두껍지 않은 책에 인류의 거인들이 밝혀놓은 원리들을 잘 녹여냈다. 놀라운 통찰들로 가득한 책이다. 전편에 이어 역시나, 가볍게 포장한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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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의 수다 - 당신의 상식은 누군가의 비상식
사토 미쓰로 지음, 이윤경 옮김 / 인빅투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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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움으로 포장한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 정신세계사 ‘킹크‘와 같이 읽으면 효율적인 독서가 될 것. 이를 단지 자계서로 본다면 아주 좁게 읽는 것이다. 그만큼 행간에서 많은 것들이 읽힌다. 칼 융 관심자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잘도 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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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읽어내는 타로 리딩 - 시작이 막막한 초심자를 위한 타로카드 리딩 가이드
샘 막달레노 지음, 김지연 옮김 / 그린홈(Green Home)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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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책들은 다 비슷해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타로는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다. 무의식을 비춰 볼 수 있다면 내공이 높은 것이다. 지도 = 영토가 아니듯 책이 말하는 해석이 꼭 정답은 아니다. 결국, 깊은 해석은 본인 직관력에 달려있다. 기본에 충실한 설명이 친절하다. 가독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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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적 동일시, 너를 들이쉬고 나를 내쉬다
강혜정 지음 / ceomaker(씨이오메이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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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관계이론에서 가장 난해하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것이 ‘투사적 동일시‘다. 각론으로 깊이 들여다봤으면 했는데 이렇게 책이 나오다니. 아직 다 읽기도 전이지만 리뷰를 다는 이유는 그 반가움이 첫번째고 훑어보니 내용 또한 기대 이상이기 때문이다. 저자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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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티튜드 - 자신만의 유연함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밀
도리스 메르틴 지음, 이미옥 옮김 / 카시오페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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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태도‘ 다. 삶을 대하는, 인간을 대하는, 생명을 대하는 ‘태도‘ . 좋은 부모는 자녀에게 바로 이런 ‘태도‘를 물려주거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극단적으로 들리겠지만 사실상 삶의 성공 여부는 ‘태도‘ 가 결정한다. 성공적인 태도= 자기신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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