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꾸와 오라이 - 황대권의 우리말 속 일본말 여행
황대권 글.그림 / 시골생활(도솔)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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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속에 숨어 도사리고 있는 일본어 떨어내기.생활 밀착형이라 와닿는게 많고 잘 읽힌다.우리 꺼라고 철석같이 믿고 써왔던 언어들의 실체를 확인하면서 새삼 식겁해지기도 한다.몇 자라도 제대로 끄적이려면 이 정돈 알아둬야 `삑사리(??)`를 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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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력
이츠키 히로유키 지음, 채숙향 옮김 / 지식여행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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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어투를 그대로 옮긴 건 원문 충실이 아니라 역자의 국어내공 부족으로 읽힌다.`하면된다`라는 의지만능적 사고방식을 지닌 이들은 저항감을 가질수도 있겠지만 대우주 앞에서 인간이란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가를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노력은 인간이 하지만 결과는 하늘의 선물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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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공부기술
베레나 슈타이너 지음, 안미란 옮김 / 들녘미디어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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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다곤 보기 어렵다.방법 역시 특이할 게 없다.그러나 공부에 대한 전체적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내공자에겐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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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의 역사
라나 톰슨 지음, 백영미 옮김 / 아침이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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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을 무서워하고 욕망하고 심지어 동경한 남성들의 찌질한 여성혐오사.자신의 욕망과 음욕을 몽땅 여성의 자궁에 투사시켜 단죄해 온 수컷들의 위선적인 행태가 애잔하기까지 하다.짧은 치마가 죄없는 남성을 자극해 성폭행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라면 그들의 후예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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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독토쌤은 독서토론논술을 어떻게 가르치는가?
신현숙 지음 / 갈대상자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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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부의 기본은 언어다.세상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고 그 언어를 해석해 숨겨져있는 진실과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이 공부다.하여,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당연히 독서를 통해 언어력과 문자해득력을 높여야 한다.난해한 지식이나 정보는 없다.그것들을 설명하는 언어와 문자가 어렵게 느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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