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의 역사
라나 톰슨 지음, 백영미 옮김 / 아침이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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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자궁을 무서워하고 욕망하고 심지어 동경한 남성들의 찌질한 여성혐오사.자신의 욕망과 음욕을 몽땅 여성의 자궁에 투사시켜 단죄해 온 수컷들의 위선적인 행태가 애잔하기까지 하다.짧은 치마가 죄없는 남성을 자극해 성폭행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라면 그들의 후예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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