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아이 길들이기 - 우리집의 작은 독재자
디디에 플뢰 지음, 이명은 옮김, 이영민 감수 / 길벗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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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살짝 바꾸고 싶다.`아이를 위한 부모 안의 상처받은 폭군아이 길들이기`.아이가 폭군인 건 백퍼센트 부모 책임이다.아이는 부모를 완벽하게 미러링한다.그럼에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 껄끄러운 진실을 외면한 채 유체이탈식으로 아이만 길들이려 한다.이 책이 제대로 읽혀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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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떻게 권력을 잡았나 - 정신의학자이자 여섯 아이의 아버지가 말하는 스웨덴 육아의 진실
다비드 에버하르드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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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장에 동의 못한다.아이의 권력이란 대개 부모의 억압이 만든 반작용일 뿐이다.`부모 가치관의 강제이식,과잉보호,감정 무시와 판단력 불신,눈물과 꾀병 등 감정협박으로 죄책감 주기..자녀를 통제하고 조종하려는 유리멘털 부모들이 주로 쓰는 권력의 행사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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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응급처치 매뉴얼 - 반려인 필독서 단츄별 고양이 시리즈
사토 타카노리 지음, 김주영 옮김, 김주영 감수 / 단츄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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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정보들이 아니라 아쉽지만 덕분에 아이들이 병원 가는 횟수가 줄 수도 있을 거 같다.사실 동물의료비가 지나치게 비싸다.지역에 따라 치료비가 들쑥날쑥인건 물론이고 부르는 게 값인 병원도 적지 않다.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건강보험 못지 않은 좋은 제도를 찾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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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 고양이의 마음을 알려주는 107가지 진실
고양이연구소 지음, 박재현 옮김 / 엑스오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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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키워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매력 터지는 생명체다.특히 섬세한 감정을 가진 이에겐 환상의 파트너다.책은 그런 고양이의 숨겨진 묘(猫)한 매력을 재밌게 드러내준다.고양이에 대한 야만적 편견을 가진 이들이 봐야 하는데..이런 책일수록 정작 읽어야 할 사람은 관심조차 없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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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독서 - 심리학과 철학이 만나 삶을 바꾸는 지혜
박민근 지음 / 와이즈베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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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골라낸 저자의 혜안, 불려 나온 책들의 퀄리티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가진다.현실적인 결핍이나 고통은 치유의 직접적인 대상이 아니다.그 보다 치유는,그것들에게 깊은 내상을 입었을 때,긍극적으로 자신을 새롭게 각성함으로써 낮아진 자존을 스스로 세워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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