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 서울대 교수 조국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조국 지음, 류재운 정리 / 다산북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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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장하림(박상원분)은 역사를 향해 제발 자신을 가만 놔두라며 회한에 젖는다.소박한 동네의사를 꿈꿨던 자신이 OSS 요원,독립투사로 살아야했기 때문.‘조국‘에게서 장하림의 마음이 느껴진다면 지나친 센티멘탈일까. ‘왜 나는 지금의 조국이 되었나‘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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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괴롭냐고 심리학이 물었다 - 부정적인 사고패턴에서 벗어나는 방법
게일 브레너 지음, 이주만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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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괴로운 건 의식,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 ‘기억‘탓이다.‘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 보고 놀라‘는 것도 그 때문이다.기억을 사실로 착각하면 사건과 사물의 본질을 꿰뚫지 못하고 끊임없이 ‘re-action‘ 하며 부정적 사고에 빠지게 된다.‘현재‘에 집중하려면 기억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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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집 - 전7권 노무현 전집
노무현 지음,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엮음 / 돌베개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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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건 도덕적으로 완벽해서도 아니고 국정운영을 잘해서도 아니며 뛰어난 정치철학을 가져셔도 아니다.그는 부끄러움을 아는 몇 안되는 정치인이었고 국민을 섬기줄 아는 진짜 대통령이었다.이미 읽은 것도 있지만 전집으로 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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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부역자와 저항자들 - 탐사취재 12년의 기록, 끝나지 않은 싸움
김병기 지음 / 오마이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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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의 위대함을 모르는 삽질 프로젝트.여주 이포보 4대강 자전거도로에는 ‘깔따구‘들이 판을 친다.눈 코 입으로 날아들어 라이딩은 물론 산책도 쉽지 않다.자연스러운 생태현상이겠거니 했는데 책을 보니 주로 4급수에 서식한단다.고인물은 썩는다는 평범한 진리가 무시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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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야만의 언론 - 대통령 노무현과 조폭언론 5년의 기록
김성재.김상철 지음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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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야만은 제대로 된 언론을 분별하는 능력을 상실한,깨어 있지도 조직적이지도 못한 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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