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인간이해

인간이해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라영균 옮김 / 일빛 / 2009년 2월

‘각자도생‘ 이라는 터무니 없는 개소리가 공공연히 튀어나오는 이 시대, 아들러의 인본주의적 심리학이 가치를 발한다. ‘타인과의 관계 없는 의미‘ 란 ‘무의미‘ 라는 그의 주장은 개인심리학의 근저를 이루고 있는 공동체감각에 대한 깊은 사유를 제공한다.

[100자평] 삶의 과학

삶의 과학 - 개인 심리학으로 풀어내는 삶의 기술 ㅣ 부글 클래식 boogle Classics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4년 2월

개인심리학의 기본적인 개념을 파악할 수 있는 책. 이 책 하나로 아들러를 다 알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추천. 정명진 번역이 대체로 잘 읽히는데 요 책은 더 가독성 높게 번역되어야 했음.

[100자평] 아들러의 심리학 수업

아들러의 심리학 수업 - 인간의 사고와 감정보다 행동의 목적에 주목하라!
서희경 옮김, 오구라 히로시 감수 / 소보랩 / 2022년 6월

아들러 심리학에 대한 지극히 간단한 브리핑. 아들러 책이 처음이라면 추천.

[100자평] 계속 가보겠습니다

계속 가보겠습니다 - 내부 고발 검사, 10년의 기록과 다짐
임은정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2년 7월

˝잘못을 고백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걸 고치지 않은 것이 부끄러운 것˝ 저자의 말이 이 책의 성격을 드러내준다. / 책 표지가 왜 이럼? 싸구려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겉이 먼지처럼 일어난다.표지 재질을 잘 못 택한 게 부끄러운게 아니라 그걸 고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100자평] 진리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진리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 옥스퍼드대 물리학자 데이비드 도이치가 바라보는 세상
데이비드 도이치 지음, 김혜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8월

과학적 연구 결과를 불변의 진리인 것처럼 떠드는 자들이 넘치는 가운데 이런 책이 나와서 반갑다. 과학은 확적정 진리가 아닌 현재까지의 연구결과 일 뿐이다. 기대가 된다. 리뷰는 읽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