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인지 이해하셨어요?
로저 크루즈 지음, 김정은 옮김 / 현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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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고 듣는 것이 제대로 전달될 턱이 없다. 내가 보는 빨간색이 니가 보는 빨간색과 같다는 보장이 없다. 우린 각자가 믿는 세계에 존재할 뿐이다. 하여 소외는 필연적이고 소통은 본능적이다. 인지심리학은 우리가 어떻게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지 근본적인 부분에서 사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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