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 노인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다. 실버 센류 모음집
사단법인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 포푸라샤 편집부 지음, 이지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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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는 비극의 주인공을 귀족층, 희극은 평범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어렵고 살기힘든데 비극까지 겪는다면 세상 살 맛 나겠나. 책은 그런 취지에서 노인과 늙음을 웃음으로 풍자함으로써 누구나 겪게 될 ‘노화‘를 긍정하게 한다. 센스가 카피라이터 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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