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도사 사회
송병기 지음 / 어크로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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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은 필연적으로 ‘각자도사‘ 일테다. 언어에 숨겨진 맥락을 찾아내어 새로운 프레임으로 글을 써내려간 저자는 우리가 진심 혹은 자조, 위악으로 가볍게 지껄여온 ‘각자도생‘ 이란 말의 실체를 보게한다. ‘각자도생= 공멸‘ 이다. 인간은 애당초 ‘각자도생‘ 할 수 없는 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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