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와 권력 - 혼돈의 시대를 헤쳐가기 위한 정치학 수업
나다 이나다 지음, 송태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전설 속 어떤 나라에선 대통령을 아비라 칭하며,스스로 자식이 된 국민들이 있었다. 아비가 때리고 짓밟고 입을 찢어도 총화단결로 복종했다.아비는 간간히 먹을 걸 줬는데 다른 형제들이 목숨을 걸고 벌어온 거였다.그 아비는 신화가 됐다.책은 이따위 가짜 권위가 어디서 시작됐는지 보여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