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하나가 되자 (zero to one)

제10회 리뷰대회

제로 투 원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피터 틸 & 블레이크 매스터스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11월

시간이 너무 걸렸다 ㅋㅋ 나에게는 꽤 접근하기 어려운 이야기였는지도 모르겠다

좀 더 새로운 시각에 눈을 뜨게 하고 싶어서 이 책이 눈에 들었던 거였는데

아직 나는 이 분야에는 부족한게 많구나 싶었다 ㅜ_ㅜ

기업가들의 추천도서 1위, 베스트 셀러 1위

과연 피터 틸은 무엇을 이야기 해주고 싶었던 걸까

제로 투 원 , 말 그대로 영에서 하나를 만드는 이야기 이다.

우리는 같은것을 놓고 경쟁하곤 한다. 그것에 지면 낙오되고 그것에 이기면 뭐... 위너.

허나 그 생명력이 어디까지일까. 그저 경쟁은 흔히 요즘 말하는 복붙 (복사해서 붙이기)식의 특이할것 없는

하나를 놓고 싸우는 형세이다.

회사를 세우고, 성공을 하고, 무언가에 도전해서 이룰려면 뭘 목표로 해야할까

피터 틸은 얘기한다. 모두가 같은것을 비슷하게 해서는 성공하지 못한다고.

성공하고 살아남으려면 유일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경쟁하지말고 독점 하라. 이 말은 바로 이런 뜻이다.

남들이 따라올수 없는 한가지를 창조해내고 그것 자체가 되는 것

모든 혁신은 그동안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낸 것이므로 혁신의 방법을 구체적 단어로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실제로 내가 발견한 가장 강력한 패턴은 성공한 사람들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가치를 찾아낸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공식을 따라 해서가 아니라 사업을 생각할때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p.10

우리는 과거를 되짚어 봐야한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만들어갈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그냥 그대로 넘겨버린다면. 또 같은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통념으로 받아들여진 것들은 시가닝 지나고 돌이켜볼 떄에댜 '정말 제멋대로 잘못 생각한 거였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p.22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거나 통제할수 없다. 운에 맞기지 말고 제대로 알고 행동해야한다.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우리는 한눈 팔지 않고 오로지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다마나 그전에 반드시 그 일이 미래에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인지를 먼저 치열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p.122

성공한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

기업이 알아야 할 교훈은 우리에게는 창업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우리는 이상하고 극단적으로 보이는 창업자들을 더 인내해야 한다. 우리는 단순한 점진저거 발전을 넘어 회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특이한 개인들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개인으로서 자신의 힘을 과대평가해서는 안된다.

창업자들이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위대한 창업자는 자기 회사의 모든 이들에게서 최선의 성과를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p.244

즉, 우리는 0에서 1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야만 단순히 지금과 다른 미래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꼭 필요한 첫번째 단계는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다.p.251

성공을 위한 도전과 가치있는 선택.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남들이 다 하는 것을 좇아가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하나'가 되어야 한다.

살아가면서 왜 삶이 바뀌지 않을까 우리는 많이들 생각한다. 충분히 노력해왔다고. 이만하면 된거 아니냐고

나 자신부터도 내 방식대로 내 편한대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나는 현실에 안주하고 안정적인것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모험을 싫어한다. 내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다.

성공이란 무엇일까. 그가 말하는 성공은 기업에 있어서 너무 유용한 포인트들일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나만의 인생이 있으니 뭐.... ㅋㅋ 기업가가 꿈인 사람이 아닌 이상. 나는 나 대로 나 자신의 길을 걷겠노라

경영,경제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명심해야할 이야기들이 아주 많은 깐깐한 책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