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성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기록의 3단계이다. 영역은 총 5가지이며 책의 3장은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기록의 시작은 누적이다. 생각, 느낌, 정보 등을 메모하며 누적하고 분류하고 분류한 것를 서로 또 연결하고 그것을 최종적으로 하나로 글을 쓰면 완성이다.
“기록하는 행위+기록을 종합해서 연상하는 시간= 아이디어 뱅크 저자가 계속 강조하는 기록법은 사소한 것도 메모하고 정리하라는 것이다.
정리하다보면 연결이 되고 이 모든 행동을 쉬지 않고 한번에 끝내는 것이 아니라 틈틈히, 다른 행동을 한 후에도 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누적되면 즉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고 그 속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추가로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추천한다. 이순신 장군을 저자는 기록형 천재 전략가라고 칭한다.
난중일기에는 업무, 회의기록, 사람을 중점으로 남겨져있다. 이는 한계를 뛰어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중간중간 저자가 메모한 것, 기록한 것들이 소개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메모, 기록을 시작할 수 있다.
너무 실천적이지도 않고 너무 이상적이지도 않은
이 책은 잊고 있던 꿈, 계획을 뒤적거리며 움틀거리게 하고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 싶게 만든다.
한번 읽고 꼭 다시 한번 읽기를 추천한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끼적여보겠다고 다짐하면 저자가 의도한 첫 단추는 끼운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