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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오 아이 창비아동문고 221
문선이 지음, 유준재 그림 / 창비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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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지엠오아이                                                                                                                                                        

 출판사:창비    글쓴이:문선이

 유전자 조작에 기초가 되는 DNA는 1953년에 왓슨과 크릭이 발견하였다. 이것이 기초가 되어 DNA를 조작하여 많은 의학품과 제품이 생겼다.   지엠오 아이는 한마디로 DNA를 조작하여 만들어진 아이라고 보면 된다.

어느날 하제탑유전생명바이오사의 회장인 정회장은 나무라는 지엠오 아이를 만나게 된다. 나무는 정회장의 회사에서 맞춤형유전자조작으로 태어난 아이이다. 나무는 영문도 모르고 버려졌다.  어쩔 수 없이 정회장은 나무를 맡게 된다. 정회장의 아들은 지엠오 반대파여서 정회장과 싸우다가 따로 살게 된다. 정회장은 나무와 생활하면서 생명의 중요성과 따로 살고 있는 아들의 마음을 찬찬히 이해한다.

 이 책에선 지엠오가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잘 알려준다. 지엠오가 무섭다는 것엔 많은 이유가 있다.    지엠오아이가 생긴다면 머지않아 고아들도 수도없이 불어날 것이다. DNA조작하여 만든 아이기에 부모들이 남의 자식처럼 십게 버릴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지엠오식품이 어떤 병을 유발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지금도 지엠오 식품이 많다. 지엠오 병에 걸린다면 근본적 원인인 DNA를 먼저 고쳐야하기에 고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희귀병이 생기면 머지않아 원인도 알수 없는 병에 걸려 죽는사람들이 많아 질 것이다.

 아직 이 이야기는 소설에 불과하다.  하지만 결코 소설만은 아니다. 벌써 지엠오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난 무언가를 얻으면 무언가가 손실된다고 생각한다. 인류가 이런 재앙을 피할수있는 방법은 인간의 한계를 넘지말고 함부로 신의영역에 도전하지 않는것이다.

   무언가를 얻으면 무언간 분명히 없어지는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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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2-08-22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ㄳㄳ덕분에 방숙금방함ㅋㅋ

&%#@ 2012-10-21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잘 읽었어요^^

wlsdk 2013-01-24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껃영

달밤 2014-08-13 20:20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왜 꺼져요???(이해가 안되는 1인)

2013-10-08 1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g-gg 2013-11-03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ㄳ해요

fdggsf 2013-11-24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겁나 감사해용 ㅎㅎㅎㅎㅎㅎㅎㅎ 손해실쌤때문에 하게됬는데 ㅋㅋㅋ 감사하네요 ㅋㅋ

守──━ 2014-06-01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ㅋㅋㅋ ㄳㄳ

조로리 2014-07-03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사감사

달밤 2014-08-13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진짜 감사해요^^덕분에 독후감 숙제가 빨리 끝났네요

초연 2015-12-15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다른 사람의 생각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호호홓 2016-06-16 0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ㄳㄳ
 
청년 노동자 전태일 우리시대의 인물이야기 7
위기철 지음, 안미영 그림 / 사계절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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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고프다'"

  평생 굶주림 속에서 벗어나  보지 못한 스물 두 살 청년 전태일의 마지막 말이었다.   전태일의 삶이 닮겨있는 한마디다.                                                                                                                 

    전태일은 꿈많은 어린아이였다, 전태일은 가난하게 살았다. 13살 되던 해에 집을 떠나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 구두닦이, 신문팔이를 했다. 그리고 여러 사람의 도움도 받았다. 태일이 집에 돌아온때에는 집 상황이더 안좋았다. 아버지는 가난함을 못이겨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고, 동생들은 더욱 말랐다. 전태일 걱정에 시달린   어머니는 여위워만 갔는데 태일이 돌아오자  점점 회복되었다. 아버지는 좋은 직장을 가지셨는데 아쉽게도 사기를 당해 알코올중독자가 된 것이다. 아버지의 폭력은 날로 심해져갔고 어머니는 집을 나갔다,  아버지는 첫째동생 홍태와 셋째동생 순옥이를 맡았고, 태일은 막내인 순덕이를 맡아 서울로 어머니를 찾으러 갔다. 순덕이를 미아 보호소에 맡기고 허전한 가슴으로 열심히 일을 했다.

  태일은 어느날 시장 구석에 쪼그려 앉은 어린아이를 보았다. 순간적으로 태일은   "홍태야!" 하고 불렀다.  그렇다. 그 아이는 아버지의 폭력에 못이겨 서울로 온 것이다. 몇 일이 지나지 않아 어머니 소식도 들었다.  어머니는  음식점에서 일하고 계셨다.   홍태와 태일은   어머니가 있는 음식점에 갔다. 

  "어.... 어머니", 

  "얘들아"

  모자(母子)들의 감격적인 만남이었다. 우리다시 해어지지말자며 어머니는 우리들을 데리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갔다. 아버지도  다시 일자리를 찾아 일을 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어머니께 간곡히 용서를 구했고 술도  끊으셨다. 이제는 막내인 순덕이만  남았다 순덕이를 맡겼던 미아 보호소에갔다 ,  순덕이를 대려오자 태일은 죄책감에 시달렸다. 이유는 이렇다. 순덕이가 아침마다 세수를 하고 조용히 앉아있었다. 옛날하고 아주 달랐다. 이상하게 느낀 태일은 왜 그렇냐고 물었다. "이렇게하고 있지않으면 선생님 한테 맞아" 태일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다. 태일은 이제 평화시장의 한미사 라는 공장에 제조공으로 들어갔다. 3년동안의 피나는 노력 끝에 사장다음으로 높은 제단사가 되었다. 전태일은 노동자들의 사정을 잘 알아서 그들을 많이 도와주곤 했다. 제조공들도 그를 형 오빠 같이 따랐다. 전태일은 이런 노동자를 위해 제단사가 된 것이다 태일은 사장에게 제조공들의 사연과 월급을 제대로 주거나 환풍기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지만 번번히 거절당했다. 계속 부탁해 본 태일은 결국  해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 뒤로 태일은 근로법에 대해 알았다. 그리고 사장을 고소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였다.  그 해 전태일의 아버지도 고혈압으로 돌아가셨다, 전태일은 결국 '바보회'라는 노동단체을 만들고 노동청에 항의를 하였다. 결국 견디다 못해 태일은 노동자들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위해 자신의 몸을 바치겠다고 결심 하였다. 결국 전태일은 몸에 기름을 붇고 분신을 하였다.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

  전태일은 몸이 타고 있는데도 목청이 터져라 외쳤다.  전태일의 생명의 불꽃은 꺼져가고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1970년대쯤의 사회가 얼마나 험학한 줄 알게 되었다.  노동자들이 인권을 보장받지 못할 때가 많다. 노동청이나 정부에서도 이를 위하여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동자들의 인권이 지켜 지도록.. 나도 전태일처럼 희생정신과 정의감을 배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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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 2011-08-24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책 도서관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던 책인뎅~ 캄샵니당~~~~~~~!!!!!!!!!

크림 2015-04-06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잘 보고갑니다!^^

아이언맨 2015-06-07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사합니다

오키도키 2015-06-07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이언맨님 사랑해여

아이언맨 2015-06-07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

엄마 2015-06-07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우

army 2015-08-30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와ㅏㅏ 잘보고 갑니다ㅏ

ㅇ마 2017-10-13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ㄴㅇㅁㅇㅁㄴㅇㅁ






ㅇㅁ 2017-10-13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사합니다
 
새 먼나라 이웃나라 3 - 도이칠란트 먼나라 이웃나라 18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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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난 이책을 읽고 느낀 것이 많다. 독일의 역사에는 수 많은 일이 있고 고난도 많았다.  이런 이유에서 보면 독일의 역사가 가장 재미가 있다.  먼저 독일의 역사의 단점을 보기로 하자. 세계 1*2 차 대전을 일으킨 주범이 독일이다. 그리고 유대인들을 가장 미워하고 많이 죽인 나라도 독일이다.  전쟁에서 패하자 전쟁 배상금을 제일 많이 문 나라도 독일이다.  반면 독일에도  좋은 면도 많다. 스스로 개혁하여 프랑스처럼 혁명이 많이 일어 나지 않았다. 그리고 성실한 국민성으로 라인강의 기적을 일으키고 국민들이 스스로 동*서로 갈라진 독일의 38선이라 할 수 있는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고 동서 국민들이 서로 껴안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통일이 되었다. 그리고 독일의 공휴일중에 부쓰베텐탁이라는 날이 있다. 이날은 나치의 만행을 회개하고 그 때 죽은 사람들을 묵념 하는 날이라고 한다. 이러한 걸로 볼 때 우리도 본받아야 할 것이많다.

  우리나라도 남 북으로 갈라져있다. 북과 남은 같은 핏줄이고 형제이다. 이젠 우울한 과거를 버리고 미래를 생각하여 빨리 통일을 하자. 독일은 통일되어 수 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있다. 난 독일이 이 시련을 거치면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통일이 되면 처음에는 지금의 독일처럼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시련을 이겨내면  더 발전한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 독일을 본보기로 삼아서 꼭 통일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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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0 0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 산하어린이 140
이윤복 지음, 김세현 그림 / 산하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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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은 실제 이윤복의 일기를 책으로 묶은 것입니다. 이책은 가난하지만 순수했던 1960년대를 보여줍니다.  

  윤복이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를 먼저 여의고 어린동생과 구걸하여 밥을 얻어먹고 삽니다. 아버지는 막노동이라도 하여 돈을 벌려고 나가지만  헛수고 하여 들어옵니다.  시구들이 밥을 먹을 때 아버지는 배부르다 하시면서 드시지 않습니다. 윤복이는 제일 지치고 배고픈 사람이 아버지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윤복이는 껌을 팔아 40원씩 받아서 계속 모아 구두통을 샀습니다. 구두를 닦으면서도 윤복이는 어린동생들을 생각하여 열심히 다른 일도 합니다.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갈 때면 도시락을 싸가지 못하여 공짜로 받아먹는 우유로 배을 채웁니다. 이렇게 윤복이는 어려운 삶을 살아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아직 이세상엔 윤복이 못지 않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희망을 찾고 살아나갈수 있습니다.  나도 봉사하여 내주위에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친구를 도와야겠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마음만 있으면 도울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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