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의 사랑을 동생에게 빼앗긴 것 같아 서운한 아이!
친구에게 동생이 생긴 것이 마냥 부러운 아이!
어리기만 한 것 같던 아이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책임감 있는 아이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동화!

동생이 생기면 엄마 아빠의 사랑이 줄어들까요?
동생은 내가 무엇이든 양보하고 돌봐주어야 하는 귀찮은 존재일까요?
모든 아이들은 엄마 아빠에게 독점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기 원한다. 그러나 동생이 생기면서 이제까지 받아 온 사랑과 관심이 동생에게 쏠리는 순간 커다란 상실감과 위기감을 느낀다. 우리집 이야기 같아요 우리딸아에게 더관심을 갖고 보다듬어주어약ㅆ어요 부모의 사랑이 아무리 공평하게 나누어진다 하더라도 어린 동생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의 행위에 질투와 소외감을 느끼게 될것이다. 우리집 고민과 같아서 공감하는부분이다
주인공 진아는 바로 아래 여동생 설아가 태어나면서 이미 겪었던 위기와 갈등을 이번에는 남동생이 태어나면서 또다시 겪게 된다. 하지만 설아가 동생을 맞이하며 느끼는 두려움을 이해하고 안쓰러워할 정도로 성장해 있는 진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동생과 부모님의 사랑을 나누어 갖는다는 피해 심리를 가진 진아와 동생이 둘이나 되는 진아를 부러워하는 외둥이 명철이가 충돌하고 갈등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과 형제의 소중함을 깨닫고 남을 이해하는 마음을 배운다.
형제가 많은 진아네 가족과 외둥이 명철이네 가족의 대조적인 상황을 통해 보는
우리 시대 진정한 가족의 의미!
두 아이의 행동과 심리 갈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두 가정이 대조적으로 비교되면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또 서로를 부러워 하고 질투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과 형제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우리아이들도 가끔 형제없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한곤하는데 그아이는 혼자인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면 우리아이는 이해할수 없다는 표정으로 바뀐다
맏이인 진아의 역할이 가져다 주는 성장의 의미!
까칠한 외둥이 명철이는 왜 진아가 부러운 걸까요?
진아와 명철이는 같은 반, 같은 아파트에 산다. 하지만 둘은 사이가 좋지 않다. 맏이인 진아는 매사에 자기중심적이고 어린애처럼 구는 명철이가 싫고, 명철이는 깍쟁이처럼 구는 진아가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명철이가 변하기 시작한다. 진아에게 집에 같이 가자고 하지를 않나, 아파트에 도착해서는 진아네 집에 놀러 가면 안 되냐고 묻기까지 한다. 그런 명철이의 말을 진아는 냉정하게 거절한다. 명철이가 싫은 것도 이유지만 사실 진아는 자기네 집이 창피하다. 셋째 동생 출산을 코앞에 두고 있는 진아네 집안 꼴이 엉망기 때문이다.
셋째가 태어나는 날 그런 진아에게 인터폰을 해서 명철이 또 귀찮게 하자 진아의 짜증과 미움은 명철이에게로 쏟아진다. 그러던 진아에게 명철이는 복수해 줄 기회가 온다. 갓난아기가 있는 진아네 집 초인종을 누군가 누르고 도망가는 명철이 화가 잔뜩 난 아빠가 씩씩대며 명철이네 집에 항의전화를 하고, 진아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는데…….
하지만 명철이 때문에, 여동생 설아 때문에 못살겠다고 외치던 진아는 문득 동생이 있어서 우리 가족이 더욱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명철이때문에 진아가 깨닫는부분이 공감간다 우리애들도 이책을 읽고나면 좀 달라지려나여전히 싸우고그러다 맘맞으면 재미나게 놀고 그러면서 크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