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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통에 풍덩 ㅣ 이야기 별사탕 5
원유순 글, 김동영 그림 / 키다리 / 2015년 6월
평점 :

이책을 읽는 동안 엄마학교 다닐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엄마가 어렸을 적엔 말이야 학교안에 화장실이
없었어 서울학교이지만 엄마가 나이를 많이 먹을 탓에 이책에 나오는 학교 같았었지 밖으로 나와야
화장실이 있어서 4층에 있는 학생들은 빨리 뛰어 나가야만 화장실에 도착 할수 있었거든 그리고 밑이
훤이 보이는 화장실 바깥으로 나가 아랬쪽을 보면 구멍들이 나있어서 불안했던 기억들을 들춰냈지요
교실바닥은 초칠을 해서 윤기나게 청소하고 그때 그랬지 하면 좋은 시간을 보냈다
말로만 이야기 해주기보단 그림과 함게 이야기 해주고 책 덕택에 생각이 나서 아이들과 오랜만에
옛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벌칙으로 화장실청소를 하게된 남자아이들은 까불다 그만 신발을 통통에 빠뜨리게 되고 그신발을 선생님께서
빨아주시고 개구쟁이 행동을 하지않기록 약속하고 그런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신발을 꺼내는 장면 책에 나오는 장면 장면 마다 기억이 살아나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면 좋을듯 합니다
이야기 거리가 정말 많거든요 지금은 양변기만이 잇는 화장실이 대부분 푸세식말고도 쪼그려서
볼일 보는곳도 아이들은 어려워합니다 공중 화장실은 쪼그린 화장실이 더 위생적인것 같은데 말이죠
이런 이야기도 나누게 됩니다 화장실 멋진곳이 많다는데 올여를 화장실 멋진곳에 다녀오기로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