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네 거야?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63
서석영 지음, 김선배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저학년문고 63번째 이야기 선생님이 네꺼야
이책을 읽다보면 아이들맘 속으로 쏙 들어가 엄마들이 많이 이해할수 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요번이 야기는 선생님 의 심부름을 독차지하고 그래서 선생님은 민지라는 아이만 이뻐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정말 심부름 을 많이 하고 그러면 선생님이 자기를 이뻐해서 시키는 것 같답니다
멀리도 아니 우리아이 이야기입니다 집에선 엄마가 심부를 한번 시키려면 심부름값이 없으면 절대 하지 않는 아이
우리아이는 학교에서는 심부름을 도맡아 합니다 왜그러냐고 묻자 심부름이 재밋답니다

 
그래서 많은 심부름을 하고 다니는 녀석 심각하게 책을 읽어 내려갑니다 나름 아주 재밋는 책을
심각하게 읽다니 큭큭 읏기기도 하네요 자기를 이뻐해서 심부름을 많이 한다고 정말 책대로 생각
하는 거 맞습니다 이책을 읽고 친구들에게도 심부름을 덜어주기도 하겠지요
저는 그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여곡절끝에 민지에 그림이 계시판에 붙지않고 다른 아이들 그림이 붙여지게 되는데
그럴리 없다면서 선생님께 여쭤보기도하지만 다른 아이그림이 요번에 잘그렸다고 생각해서
그랬다는 말을 들은 민지는 실망하게 되는데 와중 다른아이 그림이 찢겨져 있는 것은 본아이들은
민지가 그랬다는 오해도 받고 그러면서 해결해나가고 민지의 생각을 고쳐나가는 과정을 그림 동화입니다
학교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데 나름 선생님 맘도 해아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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