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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라서 미안해 ㅣ 큰북작은북 두드림문고 2
김별 지음, 박재은 그림 / 큰북작은북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작은 책속에 가르침이 많이 들어 있네요 정말 사소한 일에 왕따가 되곤하는 일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주인공 또한 누나들이 많은 집에서 어쩌다 분홍색 우산을 들고
온 후로 공주라는 별명이 붇어버린 남자아이랍니다 정말 진작 강하게 말을 표현 했어야
한다라고 생각 했지만 그런것이 맘대로는 되지 않습니다
다른 전학온 여자친구와 지내며 극복하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 것 같은
내용이라 아이들에 꼭 한번 읽혀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당할수 있는 아이들 혹은 내자신이 남을 그렇게 만들수 있는 입장이라서
서로에 감정을 다 이해 한다면 점점 좋아지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풀어가고 헤쳐나가는 과정을 이해하고 읽어본다면 좀더 아이들끼리도 조심해주고 살펴주는
사람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이 왕따시키고 왕따당하는 일이 없어졌으면 정말 좋겠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으로 왕따라서 미안해 책을 권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