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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가 바로 나야!
유다 아틀라스 글, 다니 케르만 그림, 오주영 옮김 / 포이에마 / 2014년 4월
평점 :

옛날에 나어릴적 그랬지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수 없은 내용들로 가득하네요
여짓 내어렸을적 생각못해 아이들맘을 너무 몰라 줬나싶은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사소하고 작은일이지만 나름 심각한 생각들로 가득할때 그때 내가 그랬었지 하는 생각이
자꾸 납니다 아이들 맘을 이토록 잘읽어준 유다아틀라스 작품 그아이가 바로 나야!
아이들이 뭔가를 도와주려 애쓸때 넌 하지 못한다는 말로 잘라버리지는 않았나 손님이 애를 데리고 우리집에
오면 부모님은 자꾸 그아이편을 들어 나를 속상하게 만드는 나는 그런 부모가 되어버리고 말았던 기억이 난다
작은기억속을 뒤져 어릴적 생각이 많이 들어버린 책입니다 그런 책을 읽고 아이맘을 읽을줄아는 부모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책ㅇ르 읽는 동안 아이들의 솔직함을 인정해주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 그러다 성장 하기를
깨닫고 기다려주기를 느린 부모가 되기를 생각합니다
아이가 뭘원하는지를 나어릴적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를 지금 내가 어떻게 어른이 되었는지도
기억나게 해주는 내용들오 가득합니다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들맘과 생각과 행동을 지켜봐주는
부모가 될겁니다 아이들은 예의가 없는 것이 아니고 솔직한것이라고 그누구 어른 들보다 더 예의 바르고
생각하고 깨닫고 하면 달라질거라 믿고 기다려주기를 반복하고 노력할겁니다
아이들은 솔직함과 그누구보다더 정직합니다 사람이 달라지는 것은 느끼고 깨달음이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왜국민 동화라고 하였는지 알겠습니다 어른이 읽어도 정말 손색없는 동화입니다
그러고보니 내아이 말썽과 장난은 저를 쏙 빼닮은 것 같습니다 인정하고 싶지않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