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아파트 북멘토 가치동화 8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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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수상한 아파트 에 푹빠져 정말 오랜만에 재밋게 책을 읽는 모습 담아봤네요
수상한 아파트 를 읽는 내내 정신 없이 불러도 소용 없이 책이 빠져든 아이 얼마나 재밋길래
함 읽어보았습니다
이아파트는 혼자서 사는 사람들을 위해 지은 나혼자산다 아파트 입니다
나여진은 엄마아빠의 이혼으로 독신주의자 고모와 함께 살며  혼자살기를 배워보겟다는 여진 이
특히 이아파트 자체가 독신 즉 혼자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수상한 아파트라기보다 개인적으로
누구든 상관 안하고 관섭이 없는 그런 아파트라하겠지요 요즘 오피스텐 경우 거의 다 독신으로
이루어져 옆에 누가살든 관섭 하지않고 사는 것 은 지금도 그런 곳이 많다는 이야기기요
일반 아파트라하여 별다르게 다를것은 없지만 엘리베이터를 타면 묵묵히 천장보고 거울 보고 단청을
피워 다들 다른곳을 향해 바라보다 내릴곳이 되면 쓱 내려버리는 지금에 사회 실태를 보고 있는 듯한
내용들이네요 결정적으로 여진이와 호진이가 2201호 할아버지를 구하게되고 결국 구하게 되지만 아이들이
잘한것이지 똑 바로 말해주지 못하는 현실이다 남의 집을 열쇠수리공 까지 불러 문열고 들어간 아이들이
정말 잘못 인가? 하는 생각에 우리 누구든 잘보이던 사람 이 안보인다며  남의 집까 문을 열고 들어 갈수 있는
어른 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벤 혼자 사는 사람들 정말 많아지는데 나이든 사람부터 젊은 사람까지 혼자사는
이웃들이 정말 많습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그럴것이고요 적어도 내이웃만큼은 인사를 하고 안부를 여쭈고 살아야
겠습니다 옆에 혹은 위에 아님 아래층에 살고 있는 이웃이 어떻게 오랫동안 안보인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고 살것인지
궁굼해지내요  우리아이들에겐 이웃에게 인사하고 조금씩이라도 정을 나누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겠습니다
그래야 나중에라도 우리아이들도 외롭지않고 서로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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