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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게임 수업 중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50
박현숙 지음, 이상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6월
평점 :
정말 우리집 이야기 같아서 웃기도하고 걱정도 했네요
엄마도 배워야겠지요
우리집 아들 딱 주인공처럼 초등2학이됬는데 이제 살짝 말안듣기 시작 했지요 그리공 공부하자고 하면
싫어하고 스마트폰만 잡으면 정신 없는 가운데 엄마와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자주 있는데 유독 우리집 풍경만이 그런것
같지 않다 학민이는 초등 2학년 공부 한느 것보다는 축구하는것이 좋고 공부 하는 것은 영소질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동생 소민이동생이지만 학원도 안다니고 학습지 조금 했을뿐인 영어를 오빠인 나도다 더잘한다
매사 이런 식이다 학민이는 점점 의기소침하지만 엄마는 내맘을 모르면서 그저 노력부족이라 한다
섭섭한 학민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아끼는 하얀색바지를 입고 축구를 하다 그만 넘어지고 바지를 보호하려다
다리인대가 다쳐 병원에 다녀온후 인대가 늘어나 일주일동안 꼼작 없이 집에 있게된다
그런 학민은 이것도 저것도 안하겠다고 엄마와도 이야기도 안하겟다는 맘으로 버티는데
엄마는 급기야 게임이라도 하라고 하지만 학민은 전혀미동도 없고 그런 학민을 나두고 엄마는 게임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정말 게임을 전혀하지못하는 엄마를 보게되고 학민은 엄마에게 게임수업을 하게된다
하지만 정말 답답하게도 엄마는 정말 게임을 못한다
서로의 맘을 알게 되는 과장 우리집에도 이와 흡사한 일이 벌어지긴 했었다 스마트폰을 구입한후 엄마의 서툰
사용기로 아이가 답답해 하면서 가르쳐준 기억과 게임을 같이 하던 때 유일하게 맘이 통했던것 같다
서로의 맘을 알게 되는 과정이 현실적이고 꼭 한번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