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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 ㅣ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2
권혜정 글, 소노수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4월
평점 :
오랜만에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큭큭대고 웃는 책이네요
얼마나 재밋길래 이렇게 재미나게 읽는가 궁굼했다 똥장군이란 제목만보고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하다
똥장군이 누구인가 ? 했더니 바로 지렁이네요 우리동네는 도시이지만산을 깍아 집을 지은
곳이라그런지
아직도 토양이 깨끗한가보다 비만오면 이묵이 만한 지렁이가 여기저기 널부러져있어 아이들이 발견하면
으악~ 소리에 깜짝 깜짝 놀라는 일이 허다하다 그럴때마다 지렁이가 하는 일에대해 설명을 해주어도
아이들은 실감이 안나는지 아님 인정할수 없는 사실이라면 도리질을 하기마련 우리아이들 또한
그러했다
하지만 똥장군 코룡이 실종사건 을 읽고선 마음이 좀 달라지려나 좀더 깊이있는 공부를 하게 된것
같아
기쁘다 음식물을 먹고 배출한 지렁이똥은 냄새도 없고 좋은 분변토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아이들은
얼마되지않는다 그런 분변토에 대한 공부도하고 이야기도 읽고 재미도 잡고 아이들이 너무좋아하는
이야기
를 끌어내어 관심과 자연환경에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생각하게하는 예쁜 그림동화책
이다

요렇게
이해가 쉽게 하도록 그림설명과 적절한 내용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정말 쉽게풀어내 동화
먹이사슬부터 지렁이의 일대기 까지 여러가지 과학적인 공부와 자연환경 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먹이사슬공부는 정말 인상적이다 재밋고 잊을수 없는 이야기 거리로 흥미롭게전개되는 와이즈만의
환경과학그림책
우리아이들은 2학년 4학년 이라 그림책은 안본다 했는데 이책을 다르네요 정말 재밋고 흥미롭고
자연공부하기 싫어
하는 아이들에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