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위 고아 소녀 청소년시대 1
수지 모건스턴 지음, 김영미 옮김 / 논장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이런 책을 접해보지 못한 딸아이 처음 읽고 하는 말 아무리 부자가 되어도 가족이 없는것은 슬픈 일이라며

아직까진 가족이 무엇인가생각 해보지 못한 아이에게 좋은 의미가담겨 있다

나무위의 고아소녀라 는 제목에 너무 슬픈 것  같아 처음엔 약간 거려지는 마음도 없지않았었지만 이내

읽어보고는 다른생각을 하게 되었다   

클라라는 고아이다 하지만  고아라는 것만 빼면 정말 모든 것을 갖춘 아주 부자 고아인것 이다 부잣집 가족들은

전용비행기 또는 전용 요트등으로 양부모를 읽은 고아들이 머무는 학교 이학교는 초호화 생활을 하고 학교에기숙사엔

모든 가구와 모든 물건들은 박물관에 소장할만한 것들로만 되어 있는 그런 기숙학교에 머물러 있는 클라라는 글쓰기와 

상상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글짓기 대회 상으로 진짜 가정 생활 해보기에기회를 얻게되고

먼길을 떠나 캘리포니아로 가게 된다

거기에서 기다리고 있던 남자는  제러마이아는 커다란 개와 함께 살며 나무 위에 집을 짓는 할아버지이다.

할아버지라니 이렇게 할아버기와 단둘이 가족체험이라니 이렇게 1만 킬로나 떨어진 곳까지 온 클라라는 어이없다

하지만 하루지나 나무위에 집을 만들기를 도아가며  선입견과 달리, 늘 활기가 넘치는 할아버지와 클라라는 무척

잘 통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그리고 할머니가 제일 그리워 했던 남자친구를 만나서 가족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게된것이다

이책을 읽고 아무리 부자여도 가족이 소중함 을 더더윽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책이다

상상할수 없을 만큼의 부가 있어도 가족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는 부질없는 것이 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깨닫게 하주고

지금에 물질 만능주의 부모가 해달라면 다해준다는 어려움 없는 아이들이 함께 읽고 느끼는 바 커진다면 이보다 더좋을 수 없다

이야기는 반전에 반전 아이들이 책을 끝까지 읽고 또 읽고 한번빠져들면 계속 읽을 수 밖에 없는 제러마이아 와의 관계는

과연 어떤 사이일까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느낀고 대화나누어 보면 어떨까 하는 데 권해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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