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말해줘서 고마워

비밀을 말해줘서 고마워 ㅣ 라임 향기 도서관 6
이성 지음, 김정미 그림 / 가람어린이 / 2012년 9월

요즘 아이들 정말 조숙한 면이 있다 아직은 초등 3학년인 우리아이 딸아이와 동생이 아들이라

매일같이 투턱 투덕 싸우기 일쑤인하루 비밀을 말해줘서 고마워를 읽고난후 또몰래 비밀 일기장을

들어 몰래 자기만에 세계에 빠져 일기를 쓴다 솔직하게 쓴 일기장은 꼭 꼭 숨겨두어 자기만 읽는다

그리고 친구와 비밀일기 주고받기 일기장도 있다 자매를 두었다면 자기 들끼리 책에서 나온것 처럼

오순도순 이야기도 해가며 비밀이야기 도 할텐데 우리집 은  남동생을 둔 우리딸은 비밀 일기로 대신한다

요즘은 친구들과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여자아이들을 몰래훔쳐보는 엄마의 재미도 한참

비밀을 말해줘서 고마워를 읽고 난 후 나의 반성도 해본다 책을 아이의 학식에 얼마나 도움이 되나만 살펴

책을 권했던 나는 반성하고 아이가 성장 하면서 생길수 있는 일들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수 있도록

도아주는 일도 엄마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 하면서도 이렇게 성장도서를 얼마나 읽게 해주었나를 돌이켜

보게 한다 적당한때에 맞춰 성장도서 또한 많이 필요한듯  사춘기에 접어들거나 앞으로 사춘기에 들어설

아이들에 읽히면 좋은 성장도서 그리고 아이들의 그대로 받아주고 아이들의 믿어보는일도 중요한것 같다

두자매 이야기 한 아이를 두고 서로 좋아하지만 서로양보하고 서로의 맘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재매이야기

일기장을 통해 알게 됬지만 나중엔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먼훗날엔 절대 양보안 한다는 동생의 말과

해동들 정멀 귀엽다 우리어려선 얼마나 솔직했었나? 요즘 그런것보면 요즘아이들이 더솔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하게 말해주는  서로에게 더욱 친해지는 자매이야기 학교생활 이야기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이해하고 화해하는  예쁜 동화같은 아이들이야기를 엄마와 딸이 비밀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그날까지

엄마와 딸이 함께 읽어본다면 더욱 좋은 비밀을 말해줘서 고마워 를 추천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