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없었으면 좋겠어 라임 향기 도서관 2
이성 지음, 김윤경 그림 / 가람어린이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 하지 벌써 이런 생각 들을 하고 사는 구나 하고 아이들을 살펴본다

딸아이 초등 3학년이라하지만 사춘기  비슷 한것 이 온것 같아  이책을 단숨에 읽어내려간다

그리곤 또읽어본다면서 책상서랍에 감춰 두기 까지 한다 아이가 읽어본후  학교 간 사이에 나도 
꺼내 읽어보니 내나이 10살엔 어떤 생각 을 갖고 있었나를 생각 하게 된다 나또한 삼학년때 다컷다고

생각하고 사춘기가 빨리 왔던 적이 있었지 우리아이도 나닮아 그랬나 사춘기 빨리 온것 같은데

오빠와 할머니 이렇게 셋이서 살게된 미오내 가족은 사실 아픈 일이 있다 할아버지와 아빠가 함께

교통사고로 두분이 돌아가셨다 그리곤 엄마는 멀리 유학을 가게되고 엄격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친구와의 서로의 오빠를 좋아하게된 미오 새미는 친구사이 서로의 오빠를 좋아하게 된것을 알고

둘이 함께 서로의 비밀을 이야기 해주며 알콩달콩 소녀들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곤 오해와 갈등 서로자기오빠들은 정말 들 싫다며 이야기한는 모습  그리고 자기오빠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 이일로 오해하고 싸우고 하는 일들로 복잡한 과정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들

 

그러면서 미오 오빠는 할머니에 대한 감정이 좋치않는데 할머니는 엄마때문에 할아버지와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해서 엄마를 미국 유학을 보내고 자기들과 떨어져 살게 된거라 믿고 괜한 심술을

부리지만 엄마의 편지를 받고 오해를 풀어가며 할머니와의 관계도 좋아지며 엄마와의 떨어져 있어도

엄마를 그리워하면 알콩달콩 살아가는 순정 만화같은 이야기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결국 엄마의 편지로 할머니와 엄마의 관계를 명쾌하게 알게된 미오오빠는 다시한번 할머니와

화해를 하고 미국에서 돌아온후 할머니를 대학교에 보내드린다는 약속을 한 엄마이야기로  오빠는 진심으로

할머니께 사과하고 힘든 과정을 슬기롭게해결해나가는 가정이야기그속에서 진한 가족 愛

이야기 속으로 읽어본다면 속마음 읽어주기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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