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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맨과 고자질맨 ㅣ 난 책읽기가 좋아
김해우 지음, 곽성화 그림 / 비룡소 / 2012년 6월
평점 :
경보는 어느날 친구 둘이서컨닝하는 모의 듣게 된다 경보는 자기의 시험 점수가 떨어지고 그것때문에 너무 신경
쓴나머지 그나마 재대로 시험을 보지 못하게되자 건의 함에 컨닝한 아이들이 있다고 쪽지에 남긴다
이를 계기로 백지를 내어 적게하는 선생님 말씀대로 적어내자 컨닝르 하게 친구들의 0점 처리가 된다
그를 계기로 이친구들과 마찰이 생기고 경보또한 맘이 불편한데 학교생활이 즐겁지가 않다
경보가 어느날 학교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다 그만 교무실 유리창을 깨고 도망을 치자 다음날 또 선생님께서
백지를 내어 적어 내라 하신다 설마 제일 친한 친구 현도가 적어 낼리 없다 생각하지만 현도가 쓴 백지엔
경보이름이 적어지고 경보또한 선생님께 꾸중을 듣고 이들의 관계엔 너무나도 고달픈 학교 생활에 경보는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께 고자질과 정직에 대해 묻자 엄마는 고자질은 남의 잘못을 이르는것이고 정직은 내잘못을
내잘못을 솔직 하게 이야기 하는것이다라고 이야기를 듣게되고 경보는 다시 학교에서 다섯번째 백지를 받는데
그만 울음이 터지고 현도또한 울고 괴로움을 선생님께 이야기한다
정말 살아가는 동안 이런일들은 정말 많이 일어난다 학교 생활 하고부터 고자질을 더욱 많이 하고 정직
과는 점 점 멀어 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것 같다 정의롭게 정직한것은 매우 용기 있는 행동이라
는것 어른이 되어서도 정직 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데 아이적부터 정직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그렇게
하면 마음이 더편하다는 것을 알게하는일이 매우 중요한것 같다
정직과 고자질의 차이를 알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시행착오끝에 결국 정직하게 살아가는 우리아이들
이되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