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라도 괜찮아 올챙이문고 저학년동화 14
김옥애 지음 / 청개구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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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동심을 일깨워주는 참 따뜻한 이야기책 한권 소개 해드릴께요 

늦둥이라도 괜찮아 외 총 6편의 이야기로 되어있다

아이들이 읽어보기에 너무 좋은 동화이다


그중 늦둥이라도 괜찮아는 할아버지가 그냥 얻은 사과나무 이야기이다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사과 나무 한그루를 얻는다 삼년뒤에 사과가 열일것이라면서 청년은

자기아버지와 닮은 할아버지께 사과나무 한그루를 선물한다 그것을 받아온 할아버지는 텃밭에

심었지만 통 사과가 열릴 기미가 보이지않는다 하지만 어느날  자세히보니 곷들이 피어있는것이

아닌가 그런데 곷이 피는 가운데 누런 좁쌀같은 벌레들이 있는것이 아닌가 할아버지는 놀라

사과나무에 미안하다는 말을 하며 벌레를  잡아준다  그러면서 늦게 핀사과나무를 걱정한다

날이 추워지면서 작은사과들이 떨어저 죽을까 노심초사한다  늦은 사과나무의 열매를 늦둥이라

표현이 된것이다 늦둥이 사과나무 한그루는 할아버지가 어찌 보살주는지 어떻게 햇빛을보여주고

사과나무를 살려 열매를 맺어줄런지 ...

할아버지의 순수한 마음과 동심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마음을 만드는 따뜻한동화이다

사과나무 사과가 열리면 손녀에게 줄마음과 예쁜사과나무를 지켜주는 할아버지마음을

손녀는 알까요?
 

 

할머니의요강

현아 할머니는 몸이 아프고 현아네 집으로가서 살게 된다 그런데 깔끔한것을 좋아하는 엄마는

할머니의 오래된 물건과 옷가지들을 버리고 가고싶어한다 하지만 할머니의 고집으로 가저오는데

그중 요강을챙겨온다 요강은 그냥요강만이 아닌것이다 요강은 할머니가 시집올때부터 아이들

을 키울때 항상 곁에 있던 물건이고 추억인것이다 그런것을 엄마는 할머니 몰래 버린것이다

그길로 할머니의 병세는 악화되어 돌아가시고 만다 현아는 요강대한 할머니의 생각을 버리지못하는데..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 함께 따뜻한 이야기 여행속으로 함께 아이들과 좋은 시간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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