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강아지는 발에 가시가 박혔습니다 요작고 귀여운 강아지는 발레가시가 박혀 이세상엔 나보다더아픈 강아지는 없을거라며 동물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면서 가는길에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한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프다며 발에 가시가 엄청나게 큰 가시가 박혔다면서 친구들의 아픔을 보지도 못하고 다치는것을 보지도 못한다 못본척이 아니고 아예 남을 챙겨보질 못하는것이다 끝내 다른 친구들을 만나 면서 놀자고 하지만 너무 아파서 병원으로 가는 신경만 쓴다 그러다 친구들이 다치는 모습도 알아채지못한다 그리곤 내가 제일 아파한다 결국 동물병원에 왔을땐 발에 있던 가시가 온데간데 없어지고 이가 흔들린다 그리고는 이가흔들리는 것이 제일 아프 다며 왜 내가 제일 아프지한다 특히우리아들을 봤을때 이책을 본 느낌이 어떠한가를 살펴본다 유난히도 엄살이 심해 잘놀다가 넘어저 약간의 상처도 보이지않는데 너무아프다며 난리를 치는 녀석 웃음이 나온다 남을 이해하고 남이 얼마나 아픈가를 돌아보고 나도 이렇게 아프면 남 도 이렇게 아프구나 도 알게 되는 책이다 나이어린아이들이 자기것 자기만 아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떨땐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을 보면 섭섭할적이 종종 생긴다 요즘아이들이 남에게 배려 할줄아는 마음을 키워줄수 있는 예쁜동화이다 결국 예쁜강아지는 동물병원에서 모든친구들이 많이다쳐 병원에 있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자기만 제일 아프다며 왜 그렇게 내가 제일아픈것인지 되묻는다 우리아이들은 이다음에 커서 남을 배려하고 다른사람들을 더많이생각하고 공감해주고 따듯한 맘을 갖고 넓은 사람으로 키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