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되는 아들녀석 이 앉은 자리서 읽고 또 읽어본다 되새기는것 같다 그리고 느끼는 무언가 있는것인지 고민 중이다 린이의 유치원 생활인것 같다 같은 유치원이야기이며 언제든 벌어지고 있었던 일이라 그런지 아이들의 공통된 점에 주위깊게 책을 읽는모습이 사뭇진지하다 점토 놀이시간에 만 든 작품을 가져다두는 과정에 린이는 실수로 그만 친구의 작품을 떨어트리고 만다 그런 린이에게 용이가 달려와 린이를 위로하며 "쉿! 이러면 아무도 모르니까 괜찮아" 그런다 둘이는 너무나 떨려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지만 용이는 이내 괜찮은가보다 하지만 린이는 두근두근 이런 잘못했다고 말할것을 괜히 후헤한다 마음도 불편하고 그런찰라 호영이 자기 점토가 없어졌다며 운다 엉겹결에 린이도 모른 척한다 그런데 새침데기 진선이 다가와 "쉿 괜찮아 나도다알아" 그런다 그대신 앞으로 나한테잘해알았지 한다 다시 린이는 양심적으로 호영에게 용기내어 사실을 이야기한다는내용 이다 아이들눈높이에 맞춰 글을 쓴 의도는 좋았지만 유치원생이나 학생의 위치로 새침떼기 역활로 진선이 한일은 좀 이해가 안된다 아이들의 발목을 잡고 협박으로 나온 자세는 좀 이해하기 어려웠다 어리지만 생각 하게하는 동화이다 아들녀석이 한참읽고난뒤 맨뒤에있는 그림을 보고 정직의마음을 생각해요! 에서는 엄마 내가 이렇게 됬을때 내가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 해줬을꺼야하면서 되묻는다 음 니가 혼날수는 있어 하지만 거짓말을 했을경우면 더많이 혼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간단히 꾸짓었을거라 말해줬다 아들녀석의 마음을 읽고는 흐믓한 마음이든다 문용린교수님께 정직의 의미를 배워요 보고느낀데로 사실만을 말해요 손해가 와도 진실을 말해요 는치를 보느라 거짓말하지않아요 사자성어를 배워볼까요 不欺自心 불기자심 스스로의 마음을 속이지말라 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