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작가의 말 일기 먹는 일기장 뭐든지 다 해 본 동진이 지팡이할멈과 행복할머니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초대장 피아노 다시 배우기 안녕, 피아노! 안녕, 일기 진짜라구요! 우리가 찾은 것 우리의 현실을 딱 고집은 책이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아이들이 지금 무엇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당장 우리아이들만 봐도 그렇다 하고싶지않는 그무엇을 억지로 혹은 의무감으로 하고 있는것들이 많다 어찌어찌하다 학원에 나니다보면 하루가 이내가버리는 벌써저학년때부터이러니 중학교에 가서는 더욱더 아의 얼굴을 볼수 없는 정도에 다다르게 된다 괴연 천편일률적으로 같은 공부를 하고 경쟁 사회에 뛰어들게 하고 1등 2등만을 고집하며 그것을 쫓아가며 살다보면 그렇게 되는 아이는 얼마없다 그리고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것이다 사회에 나가 또한 경쟁사회에서 이겨야하는 삶에 치열함이 연속이다 그나마 이렇게 되면 다행이지만 다들 그렇게 되기란 쉽지않다 그럼 그나머지 사람들은 무엇인가 그렇게 이도저도 아닌 그무엇인가인지도모르고 가다보면 그들이 설곳은 과연 어디인가 책으 읽는내내 아이들이 읽는 동화이지만 맘에 와닿는다 과연 이아이들 좋아하는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렇게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활이라고 생각한다 머리로는 되는 데 마음과 몸이 동시에 생각이 안되 그끈을 놓치못하고 아이들에게 못할짓을 하고 있구나하면서도 확 떨쳐버리지 버리지못하는 점이 나로선 안타깝기도하고 안쓰럽다 아이가안쓰럽다 일기먹는 일기장 을 읽는 내내 내반성도 해본다 그리고또 다짐도 해본다 과연 우리아이들에게도 똑같이 일류대학을 보내기위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그렇게 계속 해야하는것인가 아님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는것을 찾아 주어야 하는것인가 생각에 잠기게 된다 엄마는 이책을 읽고선 많은 생각에 빠지게 한다 아이가 읽었을때는 무엇을 과연 느낄것인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책이다 함께 아이와 읽어보고 앙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었으면 한다 가장잘하고 하고싶은일을 하는 어른이 되었으면 바람이고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