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이런 이야기 많이 접하는 것 같아요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 엄마가 재가를 한다 통상 우리가 알던 불행한 그런 내용이 아니라 한권을 읽고 음~ 하고 한참을 생각하게 하는 동화이다 태기는 2살때 아빠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아빠의 정이라던지 아빠라고 불러 본적이 없는 아이다 어느날 친할머니가 학교운동장에 있는 태기를 불러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데... 그곳은 아빠의 무덤이다 아빠의 무덤을 알려주고픈 할머니의 마음을 태기는 아빠의 무덤을 보고도 무덤덤 하다 엄마가 알면 조항하지 않을거란 생각에만 잠긴다 할머니가 생전에 아빠가 좋아하던 별사이이다 병에 든 별사이다 를 무척이나 좋아하셔 부덤엔 별사이다병 다섯게가 있었다 태기에게 아빠의 무덤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생전에 아빠 가좋아하던 사이다를 설명해주고는 타고온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할머니게서 주신돈을 받고는 집으로 온태기는 학원을 빠지게되어 꾸중을 들을것을 걱정하며 새아빠께 사실을 이야기 한다 새아버지는 친할머니가 맛있는것 사주느라 그랬다며 둘러대주신다 새아빠는 태기의 마음을 잘알아주신다 읽는 내내 아이는 책에 흠뻑 빠져 재밋게도 읽는다 ... 태기와 새아버지와의 묘한 관계 그관계를 잘 이끌어나가는 태기아빠 의 역활에 태기는 아빠가 믿음직하다 할머니가 주신 돈으로 무얼할까걱정을 하다 태기는 아빠에게 의논을 한다 아빠는 할머니가 주신돈으로 핸드폰을 산다 그리고 아빠가 사주신걸로 말하기로 하고 약속을한다 진작 할머니게 전화하고싶었지만 태기는 핸드폰으로 할머니께 전하를 걸지만 연락이 되질않고 엄마에게 전화가 온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화이다 진작 전화를 걸어 볼것을 ... 별사이다병 가지고 이토록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다니 읽는내 태기의 마음이 되어본다 요즘엔 이혼을 해서도 그렇겠지만 디시시작하는 가정들이 많은 때 긍적적으로 잘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재가를 한 엄마와 태기의 친할머니와이 어색한 관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가정과 가정이 합쳐 잘사는 모양을 그려낸작품이다 하지만 친할머니와 엄마의 어색한 관계를 좀더 자연스럽게 표현 되었다면 더욱 좋았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