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어보려고 오늘 우리아이들이 생전 안하던 욕을 해서 야단을 맞았다 아님 진작부터 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봤을 뿐인지도 얼마나 언잖았는지 30분동안 손들고 서있었지만 진정 뉘우침이 있었는지 아님 그냥 그렇게 지나 간 것인지 그리곤 칭찬으로재미나게 욕하기를 같이 읽어보았다 아리와 주연이의 화장실에서 남 흉을 보면서 시작된다 나중에 선생님께서 들으시고는 수업시간에 아ㅣ리와 주연이의 발표를 들어주지않고 청소 당번도 아닌데 청소를 시키는 모습이 냉정한 모습에 당황하는 아이들 청소후 아이들은 선생님께 조용히 불려가 나쁜말에대해 말씀하신다 다른사람에대해 함부로 말한다면 그사람이 얼마상처받고 마음이 아팟겠냐며 하신다 하지만 아리는 사실을 예기하는것도 안되나요하며 질문을한다 하물며 사실을 이야기 해도 그말이 그사람에 마음을 아프게 한 다면 그것은 나쁘다며 말하는것도 욕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다시는 나쁜말을 하지않겠다고 약속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상 용어 줄임말 속어 조금 큰아이들은 당췌 무슨말을 하는지 아님 반은 욕으로 대화하는것을 많이 보고 그럴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너무한다싶을때가 많다 함께 사는 사회에서 이런말들을 정말 성인들도 많이들 쓰는것같아 부끄럽기도하다 한번내뱉는게 어렵지 한번 뱉은말은 주어담지도 못하는데 한번더 생각하고 말해야겠다 기분이 별로 좋은 상태가 아니다 두아이 모두 벌을 서고 책을 읽어서일지는 몰라도 하지만 이책을적시에 볼수 있게되어 반가웠다 왜 그렇게 혼나야하는지를 알수 있겠지 뭣도모르고 쓰는 욕을 내아이는 다시는 쓰지 않기 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혔다 한번 내뱉으 말은 다시 주어담을수 없고 남에게 상처가되는말도 가슴에 비수를 꼿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지만 잘알아듣지 못하는것같다 책을읽으며 설명해주니 도움이 된다 주먹보다 아픈말을 쓰지않토록 아리네반은 칭찬으로 재미나게 욕하기를 정해놓고 하고싶은말을 적어놓는다 세상에서 제일부자가 될녀석 가수보다 노래를 휠씬더 잘하는 녀석 피카소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리는놈 장미보다 예쁜 애 슈퍼모델 기죽이는 애 등등 엄마인 나도 반성을 해야 겟다 나도모르게 욕을 써온 내자신을 책망하고 나도 칭찬으로 욕하기목록을 적어 직접 사용해보기로 맘먹어본다 내입에서도 아이들 야단 칠때 나도 모르게 욕을 했던것같다 나부터 다시금 뒤돌아보게 한다 야이놈들 부자될 놈!! 이렇게 한번 해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