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햄스터를 좀 키워보면 안되겠냐고해서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사실 전 설치류 종류를 엄청나게 공포스러워하거든요
엄마가 너무나 고통스럽게 싫어하는데 키우고싶다고 아무리
졸라도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반가워해리를 본순간 아! 책으로라도 간접경험을 해본다면 좋겠구나생각햇습니다
저도 반갑게 아이에게 재미미나게 읽어주었습니다
큰책임이 따르죠
당연히 큰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한나씩 분담을 하여 먹이 주는 일부터 해야할일이 정말 태산 같이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읽는내내 자기가 다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우리바깥으로 나왔을경우 얼마나 위험한가를 전체적으로는
햄스터도 위험하고 전깃줄을 씹을수 있어 아주 위험한사실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 햄스터만이 아니겠지만 모든 애완 동물을 키우다가 힘들어지면
내다버리는 경우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끝까지 책임을지고 가족이라는 사리들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반가워해리] 를 읽으면 읽을수록 그냥동물로 받아들이고 키우면 안되고
새로운 식구를 받아들일수 있는 마음이 생겨야만
키울수 있다는것을 아이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금붕어 두마리 구피2마리 청소 물고기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요것들도 주인을 알아 보며 먹이를 주려고 하면 졸졸따라다니는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 들여놓을때완달리 지금은 알아서 밥도 안줍니다
그러니 다른 동물을 키운다해도 달라질까요?
좀더 공부 한후 신중하게 생각해보자고 달래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