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화
겨울이끝나무렵 먹을것이귀한시절 산으로들로 다니며
찔레순, 싱아, 며느리배꼽등을 뜯어먹고 배가아파 데굴데굴 구른이야기 진달래꽃 따먹은 이야기 정마 나도 그땐그랬는데 봄소풍때 사이다 삶은계란 김밥이면 그만이던시절 그땐 엄마가 옷을 사주신기억이난다 이것이 옛이야기가된것이다
|
|
짖꾸준 개구쟁이 지금 아이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개구쟁이는 그때가 더했던것같다
여름에 놀거리가 많았던시절 산으로들로 개울로
저수수지물빠지면 물고기잡아먹던시절 동네누구하면
모든사람들이 다알던시절 지금은 상상도 할수 없는
그대 멀지않은이아기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