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쫌 아는 10대 - 왜 잘 읽고 잘 써야 하나요? 진로 쫌 아는 십대 3
박승오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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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인 아이에게 책을 읽히고 그 내용을 들어서 서평을 쓰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제가 읽고 아이한테 설명하는 저는 읽기 아이는 듣기 했습니다.

책에도 이런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공부할 내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초등생 층에서는 듣기학습을 위주로

그리고 공부할 내용이 많은 중고생들은 읽기 위주의 학습을 한다고

그래서 문해력이 떨어진다면 진학할수록 성적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요..

10대가 보는 책이라고

또는 10대 자녀를 둔 부모가 보는 책이라는 걸 염두에 뒀을때

성적을 성공으로

그리고 커서 돈 많이 버는 걸 성공으로

설명한 것이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군더더기 내용이 없이

딱 핵심만 설명한 느낌입니다.

책은 반정도는 왜 문해력이 필요한지 설명하고

나머지 반 정도는 문해력을 키우기위해서 뭘 해야 할지

설명해 놓았습니다.

여기서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에는

자기계발서에 많이 나오는 그 내용

습관화 시키는 방법이 나옵니다.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예로 들었는데

'모월 모시 동원에 나가 공무를 보았다'

처럼 한줄 짜리 일기도 많은데

그게 습관화의 힘이라는 겁니다.

10대가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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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인터-리뷰 - SIRO ; 시로 읽는 마음, 그 기록과 응답
조대한.최가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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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그리고 시는 어떻게 읽는 건가요? 라는게 궁금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제목의 시, 인터-리뷰는

하나의 시에 대해서 인터뷰한거 5개

리뷰한거 5개 이렇게 구성해놓았습니다.

시 한편을 낱줄과 씨줄로 엮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듯이 인터뷰와 리뷰가 작품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작품에 대해서 그 시인의 다른 작품이나

다른 작가의 말들에서 인용문을 따와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밤새도록 시 한편으로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시를 이렇게 깊게 읽는 구나 하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시를 잘 알지 못하는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여기서 인터뷰하거나 리뷰한 시들은

모두 1~2년 사이에 문학잡지에 게재되거나

시집으로 나온 시들인데

어려웠습니다. 시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리뷰나 인터뷰의 내용도 참 어려웠습니다.

이래서 시가 어렵구나 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시에 대해서 좀 가깝게 느껴보고 싶었지만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어려웠습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시집이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라는 박준시인의 시인데

대충 읽어서 그런지 시가 별로 안 어려운줄 알았는데

인터뷰와 리뷰를 보니 안 그랬습니다.

시의 세계가 문학의 중심에 있는 것 같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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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어 독해비급 - 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 핵심 문장 구문독해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3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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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어교과서에 나오는 핵심문장으로 직독직해 방식으로 풀이한 영어 구문 독해 책입니다.

중학2학년 수준의 선행을 학원에서 하는 아이와 함께 책을 봤는데

나오는 단어들과 내용들을 어렵지 않게 학습하였습니다.

단어의 수준도 하루치에 두세개정도 모르는게 있는 수준이이서 딱 맞다고 생각됩니다.

유투브 강의는 들어보지 않고 책으로만 봤는데

아이가 아직 중학영어를 접해보지 않았다면 강의를 같이 활용해서

책을 본다면 흥미를 잃지 않을꺼 같습니다.

30일과정으로 꾸며져 있으며

처음에 문법을 이렇게 설명하고

그 옆페이지에는 단어가

다음페이지에는 연습문제 실전문제가 있습니다.

사전을 찾을 필요도 없고

직독직해는 이렇게 한다고 딱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써 있는 문장도 교과서에서 핵심문장만을 뽑았다면

크게 어렵지 않은 수준에서

중학영어를 대비할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아이가 영어를 집에서 공부하는 걸 싫어하는데

이걸 같이 하자고 하니 몇페이지 보더니 계속 같이 하더라구요.

아마도 내용도 크게 어렵지 않고

책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놓아서 한번에 보고 바로 알 수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예전에 공부할때는 사전을 옆에 놓고 늘 찾아가며 공부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요즘엔 그게 안맞나봅니다.

한권에 모든 것을 넣어서 그걸로 쉽게 떠먹어야지 더 효율적으로 공부가 된다는

그런 세대에 잘 맞는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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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집 김씨 사람을 그리다 - 김병종 그림 산문집
김병종 지음 / 너와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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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김병종이란 저자의 이름을 처음 접했습니다.

그런데 아주 유명한 화가시더라구요.

책에도 사진으로 여러작품이 있는데

남원에 가면 시립김병종미술관도 있습니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남원에 대한 사진도 있고, 북카페도 있다고하니

혹시 근처에 관광하실 분은 가보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어쩌면 한사람에 대한 소개일수도 있고

어쩌면 그 사람에 대한 모든 걸 집약해 놓은 것일수도 있는

그런 책입니다.

칠집 김씨는 김병종 작가님의 별칭이라고 해야하나

시골에 가면 저기는 무슨집이고 저기는 무슨집이고 직업에 따라서 부르는데

저자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니 칠집 김씨라고 불리는 거죠.

안의 내용들은 뭔가 일기같은 내용으로

오래된 추억을 끄집어 내는 것도 있고

최근의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것도 있습니다.

최근에 읽은 자기계발서 중에

내가 가진 것을 끄집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 있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평범함을 끄집어 내는게 중요하다는 거죠.

이 책은 그런 화가로서 할아버지로서 김씨로서의

작가가 자신의 일상에서 끄집어낸 글들과

그리고 그림으로 엮은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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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1
에밀리 브론테 지음, 황유원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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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폭풍의 언덕이라던지 워더링하이츠라던지 하는 이름을

들어도보고 작가이름도 알고, 주인공이 히스클리프라는 것도 알고

지독한 사랑이야기라는 걸 들어는 보았지만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대략 줄거리를 말하자면

고아인 소년이 입양되어서 주인집 어른의 사랑을 받다보니

그집 큰아들은 질투하고 딸하고는 잘 지냈는데

어른이 돌아가시고 큰아들한테 맞고 자라면서 삐둘어지기 시작하고

거기다가 친애한다고 생각했던 딸은 다른 집으로 시집가버리니

질투와 한맺힘으로 무장해서

멀리 떠났다가 우에 돈벌어서 돌아와서

당한것이상으로 갚아주는

스토커+정신병걸린 남자의 복수스토리

쫌 과격하게 쓴다면 이렇게 볼수도 있다는 겁니다.

여주인공이 캐서린인데

저도 딸이 있지만

사람은 난대로 자라는거 같습니다.^^

태어난 성품이라는게 있는 듯하구요..

작가가 그 옛날에 한적한 시골동네에서

이런 스토리를 생각했다는게 놀랍구요.

외모와 겉모습에 속아서 결혼하면

고생한다는건 예전부터 내려오는 진리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집안을 잘 살펴야하는거 같습니다.^^

히스클리프는 무서븐 사람입니다.

요즘 같았으면 스토킹범으로 확실하게 감옥갈듯 합니다.

사기결혼으로도 걸려들어가려나요..

사람사이의 관계와 사랑과 질투에 대한 이야기로

지금 읽어도 빠져드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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