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날레 - 끝까지 강하고 자유로운 나
수전 구바 지음, 정지인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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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


제목 : 파날레
저자 : 수전 구바
옮김 : 정지인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년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남자에 비해서 여자들의 노년이 더 알려져 있지 않고 차별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합니다.
노년에 남녀 구분은 아닌거 같지만 뭐 책 쓴 사람이 그렇다면야 그렇다고 하고 넘어갑니다.
아마도 책판매에는 이런 적극적인 구매층을 한정지어 주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의 제목인 피날레라는 것도 처음의 책 제목이 <그 여자가 나이드는 방식>이라고 지었다가
편집자의 변경 요구에 다시 바뀐거라는 것도 역시나 팔려야 하는거죠!

책의 내용과 
제목이 잘 어울려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사실 책은 연역식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최초의 서문에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모든 내용이 있습니다.
그 뒤에 나오는 각각의 인물들은 그 주장에 대한 예시입니다.

저자를 포함해서 총 10명이 나오는데 
이름을 알고 있는 인물은 맨 처음을 장식하는 조지 엘리엇 뿐입니다.
나머지는 콜레트, 조지아 오키프, 아자크 디네센, 메리앤 무어, 루이즈 부르주아, 메리 루 윌리엄스,
궨덜린 브룩스, 캐서린 더넘
음...다 모르는 인물이어서 얼마나 유명한 인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세명은 연하의 남자들과 나이들어서 로맨스에 빠진 인물들인데
과연~~ 겪어보지 않은 일은 그냥 글로 읽어서는 받아들이기 힘들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이 책이 소설이면 더 재미있었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나이듦에 대한 용기를 얻으려고 읽었지만
그냥 용감해져야하는거지 앞서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만으로는 아직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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