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전통적인 풍수지리학을 현대 도시 환경에 적용하여, 잡초를 통해서 명당을 찾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예전부터 풍수라고 하고 집의 위치를 잡는 곳을 주로 생각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묘지터를 선택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조선시대 세종이 태종의 묘터때문에 일어났던 일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죽은 이의 모시는 것으로 발복을 바란다는 것은 너무나 패륜아적인 발상이라는 이야기에서 부터 사기라고 이야기 합니다.


잡초는 특정 환경에서 자리기 때문에, 그 지역의 토양 상태와 기후 조건을 반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잡초는 풍수지리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수많은 들풀들 중에서 지표 식물로 '지칭개'를 선택하여 현대의 풍수지리에서 사람이 사는 곳의 불쾌지수가 가장 낮은 곳을 찾는 방법으로 '지칭개'가 있는 곳이 사람 살기에 좋다는 걸 발견하였습니다.


저자가 도시 곳곳을 다니면서 왜 '지칭개'가 있는 곳이 도시 명당인지도 재미있게 설명해놓았습니다.


현대의 기술로 인공적인 명당을 만들고 명당이 아니라도 최신 기기들로 어디에서든 사람이 살기에 더없이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가 있겠지만 도시 생활을 하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하게 해주며 풍수지리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해주는 책입니다.



**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