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김종해 지음 / 문학세계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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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노시인의 시집 사랑 서로 사랑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라는 시집을 읽었습니다.

 

백년도 안되는 사람의 삶이라는 것이

수천년을 이어온 산과 바다 즉 자연에 비해서는

아침이슬이나 하루살이 떼와 같은 일백년인데

그래서 서로 사랑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시라는 것을 처음 접한게 학창시절인데

문구 하나하나를 분석하는 시험방식으로 접해서

시라는 것은 여전히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 시집은 그런 어렵거나

아주 압축적인 말들을 쓴게 없이 편안하게 읽힙니다.

잔잔한 힐링소설 같은 느낌입니다.

 

짧은 말들 속에서 반전을 도모하여

재미를 추구하는 것도 없습니다.

 

인생을 오랫동안 살아온 선인이

지금의 삶과 예전의 추억들과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담담히 이야기한 시집입니다.

 

시집을 읽고서는 이 시집에 대해서 어떻게 말해야할까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소설처럼 시집을 읽었는데

시 한편은 짧으니 책을 펼쳐 어느 페이지든지 펼쳐진 페이지부터 읽어보는 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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