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 레볼루션 -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핵심 트리거
김인수 지음 / 라온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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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일 중에 고민해서 처리해야하는 일이 얼마만큼 있을까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은게 아니라는걸 알게됩니다.

직장에서의 하루의 일과를 떠올려보면 주로 잡다한 보고 자료를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잡무라고 생각합니다.^^


로봇자동화 프로세스는 이런 잡무라고 생각되는 일들을 

자동화처리로 사람손이 안가게 해주는 그런 의미의 작업툴입니다.

작업툴이라고 표현한 것은 뭐라고 표현할 다른 용어가 없어서 그랬습니다.


누군가가 그렇게 해주는건 아니라고 하구요.

그렇다고 전사적으로 거대한 프로젝트를 자동화하려고 추진하는 것도 아니고

책에서 예를 든것은 

웹크롤링으로 원하는 자료를 뽑아서 자료 추출을 하고 나면

그걸로 판단하고 승인하는 일만 하는 거죠..

원래 작업을 하다보면 자료를 수합하고 정리하는게 

제일 오래 걸리는 일이고 헷갈리는 일인데 

그걸 자동화해서 사람의 잡무를 줄여준다는게 

이 프로세스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는 업무를 해체하고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업무에 대한 과정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일이 필요합니다.

우선 개인적인 작은 일에서 시작해서

큰 프로젝트까지 발전해나가는 과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업무에서 효과를 본다면

팀업무 부서업무 전체조직업무로 확장할 수 있을것입니다.

작은성과에서 큰성과로 나아가는 거죠.


이 책을 보기전에는 이런게 있는것은 몰랐는데

책에서 구체적인 스크립터나 이런것은 설명 안되어 있는데

이 개념적인 부분을 많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개념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에서 필요하지만 반복적이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일을

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꼭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분이라도 책에서 나오는 개념을 

생각해보면 업무에서 리빌딩할 부분이 생길꺼라고 봅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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