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바라지 않습니다
아시자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 검은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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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자와 요라는 미스테리 소설 작가의 단편 소설 모음집입니다.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에 단편인데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잘 마무리되고 각각의 글에 반전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이 가깝고도 먼나라라고 했는데 그게 와 닿았습니다.


특히 첫 단편인 용서를 바라지 않습니다. 라는 편에 나오는 일본의 집단 이지메와 같은 풍습들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아마도 그런게 현재까지 어떤 방식으로든 이어져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명칭도 있더라구요.. 무라하치부... 무라주부... 이렇게 불리나 봅니다. 책 내용보다도 그런 풍습에 대해서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좀 독특합니다.

그리고 아마 서로 소통이 안되는 관계들에서 나오는 문제로 보입니다.

현대로 들어오면서 서로의 관계에서 진짜 소통은 없고

자신의 입장만 상대방에게 강요한다고 해야할까.. 

그런 입장에서 결국은 범죄로 이어지게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책을 읽고나서 뭔가 기분이 찜찜합니다.

어두운 분위기의 책을 읽어서 그런가 봅니다.


책에서는 서술자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그 서술자의 행위에 영향을 받는 사람의 생각은 어떤지 알수가 없습니다.

상상해볼 수 밖에 없는데 그게 무척이나 궁금하더라구요.


그 각각의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하구요.


***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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