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심리 현대지성 클래식 39
귀스타브 르 봉 지음, 강주헌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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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이라는 대상에 대해서 최초로 연구분석한 책임 르 봉의 저서를 그대로 해석해서 새로 번역한 책이라고


합니다. 제가 군중심리라는 말을 들으면 집단으로 함께 활동하는걸 생각해보면


2002년도의 월드컵때의 엄청난 응원열기와 지난 대선을 있게 했던 촛불집회가 제일 떠오릅니다.


그런데 이책에서는 군중에 대해서 똑똑하거나 어떤 진보를 이루는 집단 이런걸로는 여기지 않습니다.


책에서 군중이란 이성적인 어떤것이 개입하지 않는 거의 야만적인 상태정도로 여깁니다.


똑똑한 개인이라도 군중이라는데 쓸려간다면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게 되며 


그동안 받았던 교육조차 날아가버리고 그냥 무의식적인 흥분상태가 되고 만다는거죠.


그리고 이런 군중들을 이끌려면 약간의 위엄이나 의지같은걸 불어넣는다면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군중은 어리석기 때문에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변덕이 심해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이용해야한다는 겁니다.


이게 19세기에 나온 이론이라서 지금과는 다르다고 생각을 해보고 싶지만


군중심리에서 제일 대표적으로 꼽는게 종교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현재 이슬람 국가의 사례를 보면 그의 분석이 아주 예리하고 아직도 흘러간 이론은 아니라고 보여


집니다. 마지막으로 책에서는 군중이 어떤 무질서한 존재로 계속 여겨졌는데 그런 관점이 책을 읽는 내내


제 마음을 불편하게 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다를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세월이 지난만큼 인간은 


그만큼 발전했으리라 생각하니깐요..^^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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