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의 세상 - 트위터 팔로워 총 490만 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9인 팬데믹 대담
말콤 글래드웰 외 지음, 이승연 옮김 / 모던아카이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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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유명한 책의 저자들을 모아서 대담을 한 후에 그것을 책으로 낸 것입니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마치 현장에서 듣는 듯한 느낌입니다.


2020년 4월에서 6월까지의 내용이라서 지금에 와서 그들의 말을 되새겨본다면 과연 이런 변화의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가? 팬더믹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세상을 바뀌는 변환점이 되긴 할 것인가 하는 점을 생각해 볼수가 있습니다. 이 책은 각각의 저자들이 이게 정답이다라고 딱 규정해서 말하지는 않습니다. 


사회자와 이야기를 하는 것을 읽으면서 독자들이 사안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서 좋습니다.

어찌보면 다 읽고 나서 그래서 무슨이야기를 한거야?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9명의 대담자 중에서 8명이 아마도 흔히 말하는 서구사회의 대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대담자인 빅터 가오가 없었다면 언론의 칼럼등에서 많이 인용되는 이야기들이구나 그리고

앞선 대담자들의 의견도 그렇지만 중국의 입장에서 한명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

균형은 맞지 않지만 그리고 거부감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어쩌면 저것도 진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동안 중국을 너무 악의 고리와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 그럼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코로나 직전의 세상도 무너져가는 위태로운 탑이었는데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아서 그냥 폭삭 무너져버렸다는 겁니다.


지혜롭게 극복하자면 이걸 계기로 빈부격차의 완화, 테크놀리지의 활용 측면에서 

사람들이 서로의 필요를 더 느끼면서 돕고 사는 세상이 되어야한다는 공감대로 좋아지겠지만


아마도 테크를 활용한 독재강화, 민주주의의 후퇴, 빈부격차의 심화...등 나쁜쪽으로도 얼마든지 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팬더믹 이후의 전세계적인 이슈는 아마도 기후변화가 되지 않을까하고 예측했습니다.

지금도 기후변화의 문제는 심각한데 팬더믹에 가려져 있는 상태정도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팬더믹이 지나가고 나면 몇달간은 그 영향이 있겠지만

사람들은 그냥 이걸 잊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그전과 같은 삶을 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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