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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과 거리 두기 - 나쁜 감정에서 재빨리 벗어나는 자기 객관화 습관 ㅣ 좋은 습관 시리즈 11
설기문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1년 7월
평점 :
흔히 하는 속담 중에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처럼 이 책을 읽고나서 든 생각이 나를 제일 모르는 것도 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이러쿵 저러쿵 말을 많이 하지만 정작 나에 대해서는 제대로 생각해본 일이 없었습니다.
물론 심리테스트나 MBTI 같은 것을 해보긴 했지만 거기에 어떤 큰 의미를 두거나 그 결과를 가지고 따로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이런 나에게 난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속상해하는 일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입니다.
책에서는 이런 자기자신을 잘 알게하는 내용이 3부에 나옵니다만 앞에 부정적인 생각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하는 여러방법들이 나오는데 그것을 읽다보면 역시 제일 중요한건 마음이고,
그 마음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가 보는 시선이 무엇인지부터 정확하게 알아야지
아니면 상황을 극복하는건 불가능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은 1부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은 저자는 마음의 세탁이라고
부른다는 것과 그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2부는 마음의 세탁을 하기 위한 여러가지 실전적인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내 마음을 스스로 움직이기 위해서 책에 나오는 방법들을 사용해서
도움을 받는 것이지요.
3부는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간단한 테스트 등을 통해서
알아보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게 정답은 아니며 결과에 대해서도 뭔가 더 알아보고 싶으면 전문가에게 상담하라고 저자는 권합니다만
내가 이런 성향이구나 하는걸 참고하고 나를 객관화 시키는데는 도움이 될껄로 보입니다.
책에 나오는 내용 중에 원효대사의 해골물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자가 지하수물을 먹고 난후에 깨달음을 얻는 내용인데, 많이 알려졌지만 사람들이 써먹지 못하고 있는걸 다시한번 알려주는 것들도 있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