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없다는 착각
프레데릭 팡제 지음, 조연희 옮김 / 일므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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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끌린 이유는 일을 하면서 자신감이 줄어서 입니다.

 

예전에는 뭔가를 할때 그냥 질러보고 나중에 감당하지 뭐~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엔 이거도 생각해보고 저거도 생각해보고 안되면 어떡하지 생각하고 하다보면

 

일을 시작하는 골든타임을 놓쳐서 고민을 전혀 할 필요가 없는 상태로 만들어 버려요..

 

그래서 이게 뭔가 안되고 있는데...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아마도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자신있는 행동을 하는 맨 밑바닥에 있는게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자신 있게 사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드려면 이 자존감부터 살려주면

 

이제 자신 없다라는 착각을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선순환의 고리로 올 수 있다고 전파합니다.

 

개인들이 자신감이 없어하는 편견...편견입니다..극복해야할 편견은

 

1. 나는 ~를 할 수 없어.

2. 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야 하고 좋은 평을 들어야 하며 인정받아야 돼.

3. 나는 형편없어

4. 나는 항상 더 잘해야 돼.

5. 나는 절대로 결정을 내리지 못해.

6. 나는 항상 걱정돼

7. 나는 다른 사람들을 믿을 수 없고 경계해야 돼.

 

이런 편견들은 절대적인 수치는 정할 수 없겠지만 누구라도 조금은 가지고 있는것 아닌가요?

저만 그렇다면 제가 이 책을 아주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

 

이런 편견들을 없애고 자산감을 키우는 세가지 열쇠가 3부에 나옵니다.

1. 나 자산을 더 사랑하기

2. 과감하게 행동하기

3. 타인에게 자기주장하기

4. 더욱더 자신감을 갖고 싶은 이들을 위해

라는 처방전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좋은 책이고 글도 좋지만

이걸 내가 적용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렇지만 혼자가 아니라 이 책을 읽고 주변사람과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나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은 더 효과가 있을꺼 같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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