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 어느 젊은 번역가의 생존 습관 좋은 습관 시리즈 3
김고명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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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번역가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이 읽으면 아주 좋은 책입니다.
프로번역가의 일상과 거기까지 도달할 때까지의 마음가짐, 생활태도 등이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제목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라는 제목에 뭔가 모르게 혹하게 되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만 일반인 독자가 읽으면 조금 흥미있는 정도 였습니다.

생활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엮어낸 좀 더 에세이스러운 책을 원해서 이책을 선택한다면
그런책이 아닙니다.

혹시나 번역가가 쓴 책이니 
영어공부나 외국어 공부에 대한 내용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셨다면
그것도 아닙니다.
물론 영어사전의 활용법이나 어휘의 활용법 등이 나오지만
전체적인 내용에서 작은 부분을 차지할 뿐입니다.

프리랜서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제대로 선택했습니다.
이 책에는 번역가가 쓴 것일 뿐
프리랜서를 꿈꾸는 분들이 읽어볼 만한 내용이 가득 있습니다.

직장인들도 언젠가는 프리랜서가 되어야 할텐데.
직접적인 제조활동에 종사하지 않고 혼자일할때의 마음가짐이나 태도등을
배우면 좋을꺼 같습니다.

제게는 어울리는 책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누군가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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