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스페이스 - 나를 치유하는 공간의 심리학
에스더 M. 스턴버그 지음, 서영조 옮김, 정재승 감수 / 더퀘스트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한줄평을 하자면
사람에게 살기 좋은 환경이 있다. 이것입니다.

책 맨앞의 서문을 정재승 박사님이 쓰셨는데 이 책 전체를 놓고 볼때 내용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의 프롤로그도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그 뒤에 이어지는 내용은 대략 사람의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환경이 중요하다 이정도로 요약가능하겠습니다.
그리고 에필로그에 가서 다시 도시와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뭔가 책을 읽으면서 제목과 책 홍보에서 기대했던 내용이 아닌 부분이 많아서 
이 책은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
공간이 사람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는 하는데
그걸 치밀하게 실증하는 학술서적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간과 사람의 어떤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치밀하게 들어가는 것도 아니어서 
사람에게 주변환경이 중요하다라는걸로 책 한권을 만든걸로 보입니다.

책에서는 예전에 심리학 책에서 봐왔던 여러가지 실험 결과에 대한것들을 인용합니다.
음악으로 인해서 뇌가 기쁨을 느낀다던지
향기로 인해서 편안한 감정을 느끼는 것 
청각, 후각, 촉각 등의 감각을 통해서 흔히 우리가 안정되고 좋다고 인정하는 것들
향수향 같은 좋은향기
사람이 안는 온기나 클래식 음악같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음악이 있다는 연구결과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공간 또한 이런 사람의 오감 처럼 편안한 공간이 있다는것입니다.
여러가지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읽으면서 계속 이 책은 뭘 말하려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아마도 신경건축학에 대해서 지금까지 축척된 결과가 아직 책 한권으로 소개하기 까지는 부족하다고 보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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