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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책 -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은 ‘진짜’ 성교육
정수연 지음, 정선화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2월
평점 :
책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드러내어놓고 묻거나 알고싶지만 누구에게 질문하지 못할꺼 같은 몸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겠습니다.
읽어보니
여자의 몸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만
상대방인 남자들도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말로하기가 힘들다면 이런 책을 읽어보라고
주어도 될꺼 같습니다.
무척이나 직설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같이 설명을 하거 읽어보기에는 아직은 좀 꺼려지는 마음이 있습니다.
섹스에 대해서나
성과 연관된 몸에 대해서는
아직은 제대로 된 정보보다는 인터넷에 범람하는
상품화된 몸에 대한 어떤 정보(?)로 뭐..이런것도 정보라고 할 수가 있다면요..
또는 주위의 또래들에게 섹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습득하게 되는데..
이런 책들이 널리 홍보되어서
수면아래에서만 움직이는 섹스에 대한 정보들이 수면위에서 활발하게 공유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