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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알기 쉽게 말한다 -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7가지 법칙
이누쓰카 마사시 지음, 장은주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요즘엔 더욱 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나 자신에 대한 어필은 스스로 해야되겠기에 내가 하는 일에 대한 포장도 알아서 해야합니다.
일본에서 온 알기쉽게 쓰여진 상대방에게
내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방법 그 비결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십여년이상 수험시장의 일타강사로 활약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위의 7가지 이야기에 대해서 상대방의 흥미를 유발하는 질문등을 던져 내가 말하려는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하는 것이 첫째이고,
두번째는 말하는 것에 대해서 상대방이 기본적인 지식이나 이해도 등을 알아서 그에 맞게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말하려는 것에 대해서 상대반이 1을 알고 있다면 나는 10을 다 알고 있어야겠죠.
세번째는 왜 이것을 알아야하는지 상대방에게 그 이유를 설명해줘야지 내 이야기에 집중을 하겠죠?
네번째부터는 약간 기술적인 것인데 이야기 전체에 대한 큰 아웃라인을 제시함으로써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다섯번째는 기존에 상대방이 알고 있는 것과 연결하여 잊어버리지 않고 쉽게 습득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고,
여섯번째는 숲안의 나무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등으로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일곱번째는 놀라운 것인데... 예를 들자면 사무실에 복사를 하는 것을 정보를 복사해서 다른사람과 공유하는 것이라 정의하면 인터넷 구글드라이브나 드롭박스 같은 것을 활용하여 사원들에게 열람하는 것과 같은 행위라는 거죠. 아주 높은 단계입니다.
책은 이렇게 내가 말하는 걸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려고 저자가 쉽게 쓴 책입니다. 가까이 두고 익혀서 실전에 써보면 좋을꺼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