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는 처음이라
이철권 지음 / 꽃씨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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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제도는 처음이라라는 책 제목을 보고 디즈니 애니인 모아나를 떠올렸습니다.

남태평양에 점점히 흩어진 섬들에서 순박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겠구나... 다른 곳의 여행기는 많겠지만 아마도 솔로몬제도 같은곳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보기 어렵고, 뭔가 아직도 접근하지 못한 신비한 이미지 같은게 있었어요..그래서 기대를 많이하고 책을 기다렸습니다.

 이 책은 작가님이 코이카의 해외봉사단원으로 선발되어 솔로몬제도에서 1년의 단기봉사활동을 하고온 경험을 적은 책입니다. 
 코이카의 해외봉사단원으로서 일년간의 생활동안 여러가지 에피소드들과 현지인들과 같이 어울린 생활담을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책에는 부록처럼 코이카의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소개도 나와 있습니다. 해외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다면 현지에서는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일을 하게되는지에 대해서 가이드북이 될꺼라고 봅니다.
 책이 관광가이드나 솔로몬제도의 볼만한 곳이나 맛집 이런걸 소개한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구매하셔야 합니다..솔로몬제도에서 작가님이 여행한 곳들도 있고 하지만 여행정보는 아마도 그냥 네이버로 검색하시는게 더 빠르고 정확할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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